육군 5기갑여단 방공중대의 행정보급관이 전병진 상사.
전 상사는 2008년부터 은평 천사원에 매달 꾸준히 기부를 계속해 오고 있는데요.
10년간 후원을 계속해 온 결과, 처음 그의 후원을 받은 아이들은 이젠 어엿한 성인이 돼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
현재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3살 유아를 후원 중인데요.
10년 간 꾸준히 후원을 할 수 있었건 가족과 함께 했기 때문인데요.
아내는 물론 9살 아들도 어린이날과 명절 때마다 고아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.
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.
지금처럼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줬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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